[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한 명이 적은 상황에서 울버햄턴에 졌다.
맨시티는 2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린 울버햄턴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에서 2대3으로 졌다.
맨시티는 초반부터 꼬였다. 전반 12분 골키퍼 에데르송이 울버햄턴 조타을 저지하려다 퇴장당했다. 조타가 일대일 찬스를 잡기 직전이었다. 에데르송이 나와 조타와 부딪혔다. 주심은 파울을 선언했다. 그리고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결국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구에로를 빼고 브라보를 투입했다. 한 명이 적은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맨시티는 찬스를 얻었다. 20분 마레즈가 페널티 지역으로 치고 들어갔다. 수비수의 발을 밟혔다. 마틴 앳킨슨 주심은 처음에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VAR을 본 뒤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는 스털링. 스털링은 힘차게 킥을 했지만 파트리시오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앳킨슨 주심은 다시 경기를 중단시켰다. 스털링이 볼을 차기 전에 골키퍼가 먼저 움직였다는 것. 스털링이 재차 슈팅했다. 이번에도 파트리시오가 쳐냈다. 그러나 볼이 스털링 앞으로 향했다. 스털링이 손쉽게 골을 만들어냈다.
1-0으로 앞서자 맨시티는 수비에 치중했다. 그러면서 역습을 노렸다. 전반을 무실점으로 잘 넘겼다.
후반 맨시티는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4분이었다. 최후방에서 패스 한 방으로 중원을 갈랐다. 그리고 케빈 데 브라이너가 다시 스루패스를 했다. 이를 받은 스털링이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다.
울버햄턴도 한 골을 따라갔다. 후반 10분 트라오레가 중거리슛을 때렸다. 골네트를 갈랐다.
맨시티는 계속 수비에 치중했다. 결국 울버햄턴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36분이었다. 울버햄턴이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멘디가 볼을 잡았다. 볼을 내보내려했다. 트라오레가 몸싸움을 한 뒤 볼을 획득했다. 그리고 바로 크로스, 히메네스가 골로 만들었다. 동점이 됐다.
남은 시간 양 팀은 서로 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울버햄턴의 열망이 더 컸다. 후반 44분 결승골을 만들었다. 히메네스의 패스를 받은 도허티가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맨시티는 스털링의 마지막 프리킥이 골대를 맞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울버햄턴이 맨시티를 누르고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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