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콘택트'의 MC 이상민이 '대세남' 김승현의 출연에 과거 '스타 제조기 시절'을 추억하며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30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 첫 번째 에피소드에는 1990년대 청춘스타로 시작해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르며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겸 모델 김승현이 출연한다.
그의 등장에 이상민은 "내가 바로 승현이를 연예인 시켜준 사람이야"라며 어깨에 힘을 잔뜩 줬다. 이에 하하는 "알지, 알지…진짜야"라며 맞장구를 쳤지만, 강호동은 "응?"이라며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약 20여년 전 김승현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김승현은 소지섭, 송승헌 등 최고의 톱스타들을 배출한 한 의류 브랜드 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당시 해당 대회 오디션 심사를 맡은 사람이 바로 이상민이었다.
이상민은 "승현이가 오디션 볼 때 심사를 내가 했고, 그 선발대회에서 뽑힌 사람들 중에 승현이를 뺀 나머지 친구들은 '샵(S#arp)'이라는 그룹으로 만든 거야"라고 1990년대 인기 혼성 그룹인 '샵'의 탄생 비화까지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승현이가 노래만 잘 했으면 샵 멤버가 될 수도 있었네?"라며 놀라워했고, 하하는 이상민을 보고 "역시 천재야"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현과 그의 절친 겸 눈맞춤 상대인 최창민(현 최제우)의 1990년대 말 청춘스타 시절 모습이 대거 공개돼, '90년대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 또, 김승현이 20년 이상 절친한 사이인 최창민에게 "XX를…그만둬라"라는 충격적인 권고를 할 예정이어서 과연 그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를 궁금하게 한다.
1990년대 소녀들의 우상, 김승현과 최창민의 이야기는 12월 30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채널A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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