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가 아스널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첼시는 29일 영국 런던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전반 초반부터 첼시를 몰아쳤다. 오른쪽에서 넬슨이 계속 첼시를 공략했다. 첼시는 뒷걸음질치기 바빴다. 공세를 거듭했다.
그러던 전반 13분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이었다. 골에어리어 안으로 올라온 코너킥을 챔버스가 헤딩패스했다. 이를 받은 오바메양이 그대로 헤딩슛, 골을 만들어냈다.
아스널의 공세를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측면을 뚫으면서 첼시를 공략했다. 좋은 찬스도 만들었다. 다만 라카제트 등 공격진들이 마무리짓지 못했다. 아스널은 전반 도중 챔버스가 부상으로 나갔다. 무스타피가 대신 들어왔다.
첼시는 전술 변화를 감행했다. 에메르송을 빼고 조르지뉴를 넣었다.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바꿨다. 이후 허리에서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서서히 공세를 펼쳐나갔다. 그러나 아스널의 수비진을 뚫을 수는 없었다.
후반 초반 양 팀은 힘겨루기에 돌입했다. 양 팀은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첼시가 먼저 움직였다. 신예 풀백 람티를 넣었다. 그리고 오른쪽 라인을 계속 공략했다. 아스널은 수비에 치중했다. 역습을 노렸지만 효과는 없었다. 아스널도 외질을 빼고 윌록을 넣었다. 한 골로는 만족할 수 없었다. 윌록이 후반 36분 찬스를 만들어 슈팅했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이러던 중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39분 프리킥이었다. 2선에서 올려준 것을 레노 골키퍼가 나와서 쳐내려고 했다. 그러나 헛손질을 하고 말았다. 이를 조르지뉴가 쇄도해 골을 만들어냈다.
아스널이 공세를 펼쳤다. 그러던 중 역전을 허용했다. 아스널의 공세를 첼시가 막아냈다. 바로 역습으로 나갔다. 윌리안이 치고갔다. 아브라함에게 줬다. 아브라함이 윌리안과 다시 주고받은 뒤 슈팅했다. 레노 가랑이 사이를 노렸다. 골이었다.
결국 첼시가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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