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11일 개막한다.
2020년도 고교야구시즌 개막을 알리는 황금사자기는 오는 22일까지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공원 야구장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협회는 2020 고교야구 주말리그 11개 권역별 추첨을 통해 총 41팀의 참가팀을 확정지었다.
전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협회 자체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 또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김진용 원장(내과 위한 자문위원으로 위촉,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광주일고가 2018년 제72회 대회 우승 이후 이의리를 앞세워 통산 7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고교야구 최고 좌완으로 꼽히는 김진욱의 강릉고와의 첫 경기가 개막 전부터 고교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협회는 지난 3월, 고교야구 주말리그를 시작으로 2020년도 시즌을 개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학생선수를 비롯한 대회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 관중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대회 개최를 연기한 바 있다.
황금사자기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 KBSA)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대회 주요 경기(8강 1경기, 준결승 2경기, 결승)는 주관 방송사인 SPOTV에서 생중계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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