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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랑은 이연(이동욱 분)을 찾아가 남지아(조보아 분)가 '호랑이 눈썹'을 통해 전생을 확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반면 이상하리만큼 차분한 이연의 반응에 형제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고, 이랑은 바둑을 두자는 이연의 제안에 과거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옅은 미소를 띠었다. 하지만 이전과는 달리 이연이 자신을 이기자 지금껏 그가 일부러 져준 것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제는 그럴 생각이 없다는 이연의 말에 크게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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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집에서 술을 마시던 이랑은 어딘가에서 들리는 희미한 노랫소리에 옷장으로 향했고, 옷장 문을 연 순간 여우의 사생아라는 이유로 마을 사람들에게 매질을 당하던 과거로 돌아갔다. 그는 아픈 기억이 있는 아귀의 숲에서 자신의 집에 찾아왔던 녹즙 아주머니를 발견, 이 모든 것이 그의 계략임을 눈치챘다. 이랑은 이연이 오지 않을 거라는 말에 자포자기했지만 자신을 택한 이연을 보고 놀랐고 두 사람은 아귀 떼에 둘러싸여 긴박함 넘치는 엔딩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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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범을 비롯해 이동욱, 조보아 등이 출연하는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은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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