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훈 전 경기도수영연맹 회장(57)이 대한수영연맹 제28대 회장에 선출됐다.
'기호 1번' 정창훈 전 회장은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치러진 대한수영연맹 제28대 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152표 중 가장 많은 96표를 획득해 새 회장에 당선됐다.
기호 3번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71)이 51표, 기호 2번 강주열 대구경북하늘길살리기운동본부 집행위원장(60)이 5표를 받았다.
선거인단은 시도회원 단체 및 전국 규모 연맹체 대의원과 임원, 시군구회원단체 임원, 지도자, 심판, 선수(4년 이내 선수였던 자 포함), 수영 동호인 등으로 구성된 190명, 이중 15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해부터 착실히 표밭을 다져온 정 전 회장은 변화를 희망하는 시도연맹 및 현장 수영인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63%를 득표했다. 유효투표 중 다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는 연맹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정 당선인은 경영 선수 출신의 수영인으로 경기도수영연맹 회장을 역임했고,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에서 한국대표팀 단장으로 일했다.
정창훈 회장 당선인은 29일 연맹 정기 대의원총회부터 대한수영연맹 회장으로서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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