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의 모든 선수들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 4강전에서 시소코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오는 4월 맨체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치른다.
승리의 기쁨도 잠시, 토트넘에 코로나19의 그림자가 업습해왔다. 브렌트포드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검사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 중 한명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다. 토마스 감독은 10일간 자가 격리를 한다"고 전했다. 경기 종료 후 호이비에르는 프랑크 감독과 포옹을 나눴고, 무리뉴 감독은 악수를 했다. 밀접 접촉자로 자가 격리를 해야 할 수 있다.
무리뉴 감독은 같은 날 열른 FA컵 사전 기자회견에서 자가 격리를 해야하는 선수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프로토콜은 중요하다. 하지만 토마스 감독은 경기 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경기에 참여한 브렌트포드와 토트넘 모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약간의 접촉은 자가 격리를 피할 수도 있겠지만 해야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안전하다고 느낀다 왜냐하면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며 팀에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토마스 감독은 경기 후 양성 판정을 받았고, 우리는 선수와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우리는 토마스 감독이 빨리 회복하여 팀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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