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K리그 정상급 선수들이 중심이 된 연쇄 이적이 이뤄졌다.
10일 이적시장에 관계자에 따르면 강원FC 공격수 김지현(25)이 울산, 울산 현대 미드필더 이규성(27)이 성남 FC, 성남 미드필더 김동현(24)이 강원으로 각각 이적한다.
모든 관련 구단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연쇄이동이다.
울산은 핵심 공격수 주니오와 작별한 상황에서 최전방 공격을 이끌 토종 공격수를 물색했다. 김지현이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강원은 올림픽 대표 미드필더 김동현을 강력히 원했고, 성남은 이적시장 초기부터 김동현이 떠난 자리를 이규성으로 메우길 바랐다.
울산이 김지현을 품은 것이 신호탄이었다. 이에 따라 이규성과 김동현의 이적도 순차적으로 결정 났다. 이규성은 1년 임대 형식으로 성남 유니폼을 입었다.
김지현은 2018년 강원에서 프로 데뷔해 지난 두 시즌 리그에서 각각 10골과 8골을 기록했다. 2019시즌 영플레이어상을 받았고, 지난 10월 국가대표에 첫 승선하는 등 주가를 드높였다.
이규성은 군시절을 제외하면 줄곧 부산에서 활약했다. 지난시즌 K리그1에서 22경기를 뛰었다. 성남에선 상주 시절 코치와 선수와 인연을 맺은 정경호 수석코치와 재회한다.
김동현(24)은 2018년 광주에서 경력을 시작해 2019년 남기일 현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을 따라 성남에 둥지를 틀었다. 올림픽 대표 간판이다. 강원행이 결정나기 전 FC 서울과 대전 하나 시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이들 세 명 외 다른 선수들도 이번 이적건에 맞물려있다. 강원 이현식은 대전 하나로 떠났고, 대전 하나 박용지는 성남으로 이적했다. 울산 박정인은 이규성과 트레이드로 부산 아이파크로 향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옥택연, '김부장' 특별출연인데 존재감 압도…"이번 화 다 씹어먹었다"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피에스타 린지, 오늘(5일) 결혼...상대는 비연예인 사업가 "저 시집갑니다" [공식]
- 1."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4."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