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를 영입했다.
NC는 11일 파슨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 라이트와 결별한 후 드류 루친스키, 애런 알테어와 재계약 한 NC는 파슨스 영입까지 포함해 2021시즌 외국인 선수 3인방 구성을 모두 마쳤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8만달러, 연봉 32만달러로 보장 금액 40만달러. 여기에 인센티브 20만달러가 추가되며 최대 60만달러 계약이다. 우완 스리쿼터인 파슨스는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통산 33경기 39⅔이닝 1승3패 평균자책점 5.67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다음은 파슨스의 일문일답.
-NC에 입단한 소감은.
지난해 우승팀에서 뛰게 돼 너무 기쁘다. 선수로서 가장 큰 덕목은 팀에 헌신하고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NC는 이길 수 있는 능력이 검증이 된 팀이니 최선을 다해서 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내 할 일인 것 같다.
-한국과 한국프로야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KBO리그와는 매우 친근하다. 아침잠이 별로 없어서 작년에 새벽부터 일어나 중계를 시청하곤 했다. 내가 사랑하는 스포츠 종목이 다른 나라에도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다. 언어 장벽, 문화 차이 등을 넘어 우리는 모두 야구를 사랑한다고 할 수 있다. 내가 그 일부가 될 수 있어 좋다.
-팀 합류 전까지 어떻게 준비할 계획인지?
이번 오프시즌 동안 매우 열심히 훈련했다. 최대한 먹는 것을 조심하면서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자 했다. 모두가 팀에 헌신하기 위해서다. 앞으로도 더 좋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빨리 적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올 시즌 목표 및 각오.
목표는 항상 같다. 최선을 다해 팀과 동료들을 돕는 것이다. 마지막에는 최고의 성공을 거둔 팀의 일원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 나는 야구를 사랑하고 경기를 뛸 수 있어 행운아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매년 이전 해보다 더 성장하길 원한다. 또한 한국에 가서 한국을 경험하고,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기대된다. 한국에 대해 정말 놀라운 이야기들을 익히 들어 알고 있다. 빨리 한국에 도착해 이 모든 걸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싶다.
-팬들에게 한마디.
NC팬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곧 야구장에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흥분된다.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다. 응원 많이 부탁드린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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