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테크 기업 브랜디가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거래액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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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의 누적 거래액은 2017년 100억원에서 출발해 매년 빠르게 성장하다 작년에 3000억원의 연 거래액을 기록하며 론칭 5년 만에 누적 거래액 60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하반기에 집중된 거래액 성장은 인재 영입과 비례해 상승 곡선을 그렸다. 실제로 브랜디는 지난해 5월 개발자 100명 채용을 선언한 이후 5개월 만에 목표 인원을 채용하며 탄탄한 IT 조직을 구축했고 같은 해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총 26명의 리더급 인사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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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측은 사세 확장에 따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통합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인재밀도 전담팀을 신설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불확실성과 어려움이 많았지만 인재 채용 및 기술력 강화에 투자하여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했다"며 "2021년에도 브랜디는 리테일테크 기업으로 스케일업 하기 위해 플랫폼 확장과 풀필먼트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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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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