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도 2020년 가장 돋보이는 스타였지만.'
이런 추임새 혹은 가정이 달라붙는다. 손흥민이 EPL 위상을 알 수 있는 말들이다.
리버풀 레전드 존 알드리지가 이렇게 말했다. 영국 골닷컴과의 11일(한국시각) 인터뷰에서 'Flawless Fabinho tops Fernandes & Son as best player of 2020(흠잡을 데 없는 파비뉴, 브루노와 손흥민이 2020년 베스트 플레이어'라고 했다.
리버풀의 레전드다. 파비뉴는 훌륭한 선수다. 2020년 리버풀에서 대체 불가능한 선수였다. 어떤 수비 포지션에서도 제 몫을 다하고, 리버풀이 주전 센터백 반 다이크가 없을 때, 파비뉴가 모든 공백을 메웠다.
존 알드리지는 이 부분을 강조했다. 때문에 2020년 자신이 뽑은 최고는 파비뉴라고 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이름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손흥민은 리그 최고 수준이다. 가장 위협적 포워드로 2020년 거듭났다'고 덧붙였다.
2020년 가장 빛난 선수 3인에서 빼놓지 않았다. 파비뉴, 손흥민, 그리고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 리버풀의 전설도 빼놓을 수 없는 이름. 손흥민의 2020년은 그랬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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