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일본 프로야구가 코로나19의 확산에도 정면 돌파를 시도한다.
일본야구기구(NPB)와 일본 프로축구 J리그가 공동으로 설립한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회의가 12일 열려 현재의 캠프 일정을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지자체와 협의해 방역에 만전에 기하면서 안전하게 스프링캠프를 하기로 했다.
현재 일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에 있어 비상사태를 선언한 지역도 나온 상황이다. 이로 인해 스프링캠프 일정이 늦춰지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방역을 최선으로 하며 캠프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을 모았다.
캠프에 참가하는 모든 인원이 사전 PCR검사를 진행해 음성임을 확인한 이들만 캠프에 참가한다. 스프링캠프지에 관중 입장을 금지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
스프링캠프에 많은 팬들이 몰렸지만 이번 스프링캠프에선 대부분의 구단이 인원을 한정시키고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하기로 하는 등 관중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확실하고 안전한 캠프를 위해 무관중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
일본 프로야구는 한국과 같이 2월 1일부터 미야자키, 오키나와 등에서 일제히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정규시즌은 3월 26일에 개막할 예정이다. J리그의 경우 1월 중순부터 스프링캠프를 열고 2월 마지막주에 개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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