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0년 K리그 MVP 손준호(28)가 전북 현대를 떠나 중국 산둥 루넝으로 이적한다.
전북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손준호의 산둥 이적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전북은 핵심 선수 손준호의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위한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고 선수의 미래에 대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4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한 손준호는 2018년 전북으로 이적해 팀의 리그 3연속 우승 및 FA컵 우승에 일조했다. 지난해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해 대체불가의 활약을 펼치며 생애 최초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손준호의 활약을 눈여겨본 산둥이 영입을 제안했고 몇 차례 협상 끝에 이적료 550만 달러(추정치)에 합의했다. 손준호는 4개의 타이틀과 550만 달러의 거액을 선물하고 떠나는 셈.
그는 "전북에서 정말 많은 것을 이뤘다. 저를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느 곳을 가더라도 전북에서 받은 사랑을 잊지 않겠다. K리그로 복귀할 때는 반드시 녹색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지난해 포항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한 최영준을 중심으로 중원을 새롭게 꾸릴 예정이다. 손준호 이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대구 FC 미드필더 류재문을 영입했다.
전북은 지난 11일부터 남해에서 본격적인 시즌 담금질에 돌입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허경환, 80억 넘는 재산 쿨하게 공개 "재력가 소문 사실이었어" ('알딸참2') -
오연수 "♥손지창 불쌍해지려 해…50대는 불쌍해서 같이 산다" -
현빈♥손예진, 결혼 4주년에 꺼낸 '1억 3천만원' 결혼식의 위엄 -
'전진♥' 류이서, '43세'에 시험관 도전 "남편 아프니 혼자 남겨질까 두려워"
- 1.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2."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3.롯데 연승 끝났다! → 실책 와르르 + NC 초대박 아시아쿼터에 꼼짝 못했다! 2-9 역전패 [창원 현장]
- 4.'기회는 단 1타석뿐' 왜 손아섭인가? 외야수가 6명 더 있는데…"굉장히 안타깝다" → 78억 투수 등록 [대전포커스]
- 5.롯데에 홈런 7방 얻어맞고, 1개도 못쳤다...감독의 '웃픈' 농담 "탱탱볼인지 알 수가 없네" [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