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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이 향한 곳은 경상북도 포항. 남해, 신안과 함께 3대 시금치로 불리는 '포항초'는 다른 지역의 시금치와 다른 점이 있다고. 바로 깔끔한 모양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농민이 직접 뿌리 제거와 단 작업을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인건비와 노동시간은 배로 들어가고 매년 생산비까지 오르고 있지만, 시금치 가격만 10년째 제자리걸음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농민들은 시금치가 제철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1~2월에는 한 단에 300원까지 폭락하는가 하면 코로나19 탓에 소비가 하락해 걱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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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남해 편에서 시금치의 화려한 변신을 이끌어낸 백종원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금치 요리를 개발했다. 백종원은 단숨에 밥도둑으로 등극한 시금치 반찬부터 겨울철 몸을 녹여줄 뜨끈한 시금치 국물 요리를 선사해 농벤져스의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남해 편 방송에 나온 '팟 시금치 무쌉'을 먹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맛남 팬임을 인증한 이지아는 눈앞에 펼쳐진 시금치 요리를 하나씩 맛보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업그레이드된 백종원 표 시금치 요리는 14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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