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무속인이자 트로트 가수 파파금파가 김숙의 2021년 운을 점쳤다.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1plus4 특집으로 '더원만한 관계'로 가수 더원, 이필모, 이영현, 민우혁, 파파금파가 출연했다.
이날 더원은 화려한 등장 세레모니로 등장했다. 18년째 노래방 인기차트에 오르며 전국을 강타한 발라드 '체념'의 주인공이자 최근 33kg를 감량해 화제가 된 이영현도 '비디오스타'를 찾았다.
마찬가지로 더원의 절친으로 '비디오스타'에 나온 파파금파는 "예전 방송을 보니까 MC 4명 중 결혼을 안 했는데 자식운이 든 사람이 있다"라는 폭탄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일제히 김소현에게 달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한혜진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관심을 드러냈고, 박나래는 "누가 있네?"라며 한혜진을 의심했다. 한혜진은 "누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농담했다.
오프닝에 "MC 중에 자식운이 들어왔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던 파파금파는 "박나래씨다"라고 지목했다. 그는 "박나래 씨가 좋아하는 건물이라던지, 땅. 그런 문서로 낳는 자식이다. 건물은 귀한 자식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파파금파는 MC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분야인 '연애운'에 대해서는 한혜진을 지목했다. 한혜진은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더원의 절친들이 나온만큼 그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다. 바로 성형수술을 했다는 것. '쌍커풀 수술' '눈썹문신' 등이 나왔지만 파파금파는 "눈가에 피멍이 들었더라. 2주 지나니까 눈이 너무 예뻐졌다. 그 후로 안경을 안쓰고 다니더라"라고 증언했다.
파파금파는 "사실 처음에 봤을 때는 '웬 조폭이 오냐' 싶었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다가올 때마다 '나 죽는거 아냐?' 했다"며 "접대를 해야되는데 기가 죽었다. 그정도로 포스가 남달랐다"라고 말했다.
서울예대 출신으로 이영자, 방은희라는 쟁쟁한 연예인들과 동기라고 밝힌 파파금파는 트로트 앨범을 무려 3장이나 발매한 트로트가수이기도 했다.
파파금파는 "무속인의 삶으로 22년을 살아오다보니 인기에 대한 욕심은 없다. '나를 위한 꿈을 피워보자'고 트로트를 시작한 거다"라면서도 "그래도 한 번 예측해보셔라"라는 MC들의 끈질긴 질문에 "그래도 조금은 뜨지 않을까"라며 가수로서 욕심을 드러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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