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득점이 필요했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런던'이 토트넘 손흥민에게 박한 평가를 내렸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각) 열린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전반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상대 이반 카발레이로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리그 3위에 오를 수 있던 기회였는데, 6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손흥민은 이날 4개의 슈팅을 때렸다. 전반 두 번의 결정적 찬스를 맞이했다. 전반 18분 서지 오리에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때렸는데, 상대 골키퍼 아레올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24분에도 탕귀 은돔벨레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아레올라의 손에 걸렸다.
1-0으로 앞서던 후반 27분에는 결정적 1대1 찬스에서 때린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세르히오 레길론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하는 듯 했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리고 말았다. 리그 13호골도, 팀의 승점 3점도 날아가는 순간이었다.
'풋볼런던'은 경기 후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전반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헤딩슛도 아레올라에 막혔다. 후반에는 골포스트가 손흥민을 막았다. 레길론의 골은 오프사이드였다. 좋은 위치를 잡았지만, 골이 필요했다'고 말하며 평점 6점을 줬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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