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설 복수 대행업체라는 신박한 소재와 신예들의 호연을 펼친 누아르 영화 '용루각:비정도시'(20, 최상훈 감독)가 이번엔 후속편 '용루각2:신들의 밤'(이하 '용루각2', 최상훈 감독, 그노스·꿀잼컴퍼니 제작)으로 오는 2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26일 개봉한 '용루각:비정도시'는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겁고 강렬한 액션 누아르로 사설 복수 업체라는 독특한 소재와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오는 2월 개봉을 앞둔 '용루각2'는 로맨스 스토리의 주인공에서 성공적인 첫 액션 연기를 선보인 지일주, 안정적인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한 그룹 EXID 출신의 박정화, 인기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로 충무로의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 장의수 등 전편에서도 맹활약 했던 신예 배우들을 비롯 연기파 배우 이필모, 오지호, 임형준의 안정적이고 파격적인 연기를 함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첫 번째 티저포스터는 암흑가를 배경으로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용루각 멤버가 악의 무리를 응징하고 있는 모습이 비장함을 자아낸다. '정의를 위한 통쾌한 한방'이라는 카피는 전편에 이어 '용루각2' 역시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난 사건을 응징하고 파헤치는 용루각 멤버들의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두번째 티저 포스터에는 붉게 물든 예배당에서 광신도들을 뒤로한 채 십자가를 높이 치켜든 의문의 존재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의문의 존재 위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는 성경구절을 인용한 카피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며 속편이 펼쳐나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비정도시'에 이어 '신들의 밤'까지 두 편의 영화를 동시에 연출한 최상훈 감독은 "1편이 용루각 멤버들의 사연을 중심으로 한 액션 드라마이고 두 번째는 사이비 종교에 대한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지만 악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선과 필연적으로 동반하며 존재한다라는 로그라인은 동일하다"며 전편과 연계되는 '용루각2'의 차별점을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용루각2: 신들의 밤'은 사라진 여고생의 실종사건을 둘러싼 비밀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미스터리 누아르로 사설복수 대행업체 용루각의 또다른 활약을 다룬 영화다. 지일주, 이필모, 박정화, 장의수 등이 출연했다. 전편에 이어 최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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