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영표 대표이사의 강원FC가 김학범호의 주전 공격수 김대원(24)을 영입했다. 강원FC는 이번 2021시즌을 앞두고 월드컵 4강 영웅 이영표를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이후 강원FC의 행보는 파격적이다. 대대적인 선수 영입으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대원에 앞서 일본인 공격수 마사, 수비수 윤석영 임창우, 미드필더 황문기, 골키퍼 김정호 등을 영입했다.
강원FC는 김대원의 원 소속팀 대구FC와 이적에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구단은 합의서 작성을 완료했고 강원FC는 선수와 연봉협상까지 마쳤다. 김대원은 현재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대표팀의 주축 선수로서 강릉에서 진행하는 1차 동계훈련에 참가 중이다. 올림픽대표팀의 이번 소집 훈련을 마친 후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최종 계약을 확정할 예정이다.
1997년생인 김대원은 2016년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대구FC 데뷔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K리그 102경기에서 11골-12도움을 올리며 '대구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돌파 후 득점과 빠른 드리블이 장점인 김대원은 강원FC의 공격 전개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김대원의 빠른 스피드는 강원FC가 역습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강원FC는 지난 9일부터 부산 기장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김대원은 계약을 마친 후 2차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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