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신화 출신 전진이 신부 류이서 바로 옆에서 흡연하는 모습을 너무 자연스럽게 소화해 류이서의 걱정을 샀다.
류이서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웨딩 촬영 중 제일 자연스럽다고 칭찬 받은 우리 신랑"이라며 "언젠가는 저 포즈가 어색해지길 바랍니다"라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 드레스를 입은 류이서 옆에서 턱시도를 입고 쭈그려 앉아 담배를 피우는 전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설정샷이라고는 하지만 너무나 자연스럽고 거침없는 모습에 신부 류이서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던 것.
앞서 전진은 지난 13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담배 피는 신화가 금연송을 불러 민망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바 있다.
전진은 당시 '금연송'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모두가 카메라 앞에서 당당하지 못했다"며 신화의 대부분이 애연가임을 밝혔다. 그는 "흡연자인데 금연 캠페인 송을 부르면서 민망해서 카메라를 피했다"고 말했다.
메인 댄서 전진은 멤버들 뒤로 숨으며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전진은 "우리에 앞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이승기 김종국 등이 모델로 활동했다"며 신화가 금연 캠페인 송에 맞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전진은 지난해 9월 항공사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결혼 후 SBS 예능 '동상이몽2'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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