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이 4번째 아시아 국제선수상을 수상할 수 있을까.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 AFC 국제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이 상은 아시아 선수 중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며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상이다. AFC는 올해 총 15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 소개 중 가장 위에 자신의 얼굴을 내민 이는 바로 손흥민(토트넘). 손흥민은 이미 2015년, 2017년, 2019년 이 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다. 한국인 선수 중에는 유일한 수상자. 올해도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다. AFC는 손흥민에 대해 '최고의 2020년을 보냈다. 올해의 토트넘 선수,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에 최고의 골로 푸스카스상까지 수상했다. 지난해 그의 22골은 그의 탁월함을 묘사할 한 부분이다. 해리 케인을 포함해 팀 동료들을 살리는 플레이 등 모든 것이 인상적'이라고 극찬했다.
손흥민 뿐 아니다. 또 다른 한국인 후보들이 있다. 이강인(발렌시아)과 황희찬(라이프치히)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힘든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출전하는 경기마다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황희찬으 잘츠부르크를 떠나 더 큰 클럽인 라이프치히로 이적해 날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일본이 총 6명의 후보를 배출한 가운데 이번 국제선수상은 팬 투표 결과가 60% 반영될 예정이다. 오는 24일 수상자가 발표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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