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세르히오 아게로가 기로에 섰다.
아게로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득점력만큼은 여전한 아게로를 향해 파리생제르맹, 바르셀로나 등이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아게로는 일단 잔류를 염두에 두는 모습이다.
하지만 잔류를 위해서는 받아들여야 하는게 있다. 주급 삭감이다. 그 폭이 제법 크다.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아게로가 맨시티와 재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주급 절반을 깎아야 한다'고 했다. 아게로는 현재 주급 26만파운드를 받고 있다. 절반도 제법 크기는 하지만, 아게로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할법도 하다.
맨시티가 아게로의 잔류를 원하고 있기는 하지만, 제법 강경한 모습이다. 아게로 입장에서 현 주급을 유지하고 싶으면 새 팀을 찾아야 하고, 남으려면 삭감을 받아들여야 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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