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그룹(부천 세종병원·메디플렉스 세종병원·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이사장 박진식) 인공지능빅데이터본부에서 최근 4편의 심장 분야 인공지능 논문을 잇따라 출판해 화제다.
권준명 인공지능빅데이터본부장에 이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심장내과 김경희, 이수연 과장이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세계적 학술지에 3건의 논문을 등재한 것.
먼저 권 본부장이 연구한 논문 1건은 지난해 10월 6일 스칸디나비아 응급외상학회지에 실렸다. 심전도 기반의 24시간 내 사망 예측 AI 논문으로 환자가 건강이 악화되면 반영되어 심전도에 변화가 생기는데, 이 변화를 감지해 24시간 내 사망을 예측한 연구다. 총 4만 7000개의 심전도를 사용했고, 24시간 내 사망 이외 2주 내 사망과 중환자실 입원도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심혈관질환을 진단하는 AI 개발에 관한 학술 논문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10일에는 권 본부장과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 과장)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완기 심부전 진단 AI 논문이 유럽심장학회지 산하 디지털헬스지에 출판되었다. 이완기 심부전은 전체 심부전 환자의 절반에 해당되며, 고령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으나 진단이 어려워 초기에 발견되지 못해 결국 수축기 심부전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심전도를 통해 초기에 이완기 심부전을 진단하는 AI를 개발한 논문이다.
그 밖에도 권 본부장, 심장내과 이수연 과장과 바디프랜드 메디컬 R&D센터 조영훈 실장, 세계 최초로 가장 최신의,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심전도 분야에 도입한 논문이 지난해 12월 1일 세계심장학회지에 게재되었다. 심전도로 심방세동을 진단하는 기술은 많이 있으나 심방세동 진단의 이유를 설명해주는 세계 최초의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세종병원그룹 인공지능 빅데이터센터, 생체신호 AI 기업인 '메디컬 AI', 헬스케어 기업인 '바디프랜드'의 총 3개 기관이 주로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했다.
세종병원그룹 권준명 인공지능빅데이터본부장은 "일찍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현재 심장 분야 인공지능 개발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임상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심혈관질환 진단 도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는 물론 정확성 검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병원그룹 인공지능빅데이터본부는 심장 분야 인공지능 연구를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원내 사망 예후 예측, 심정지로 내원한 환자의 소생 가능성 예측, 심전도만으로 심부전이나 판막질환을 진단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 최근 3년 간 20편 이상의 논문을 출판하는 등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허경환, '하의 실종' 대참사에 '놀뭐' 시청률 5.4% 돌파..."어떡할 거야!" 멘붕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 1.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2.'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3."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4.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