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원어스가 Mnet '로드 투 킹덤'을 마치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원어스는 지난해 방송된 '로드 투 킹덤'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매번 자신들만의 색을 담은 개성 강한 무대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레이븐과 건희는 '가자' 무대를, 이도는 '컴백홈' 무대를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꼽았다. 경연을 준비하는 과정은 녹록지 않았지만 그 안에서도 원어스는 한 걸음 도약했다.
레이븐은 "'로드투킹덤' 무대가 360도 여러 방향, 무대 위 아래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던 만큼 무대 활용도 부분에서 많이 배웠다"고, 환웅은 "우리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남기기 위해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많이 배웠다.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며 곡을 해석하고 원어스만의 색으로 표현하는 부분에서 많이 성장했다"고, 이도는 "안무 노래 랩 등 배움의 속도가 빨라졌다"고 자평했다.
원어스는 '로드 투 킹덤' 파이털 경영곡 '컴백홈'을 시작으로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구체화시켰다. 욕망과 현실, 이성과 본능, 생과 사의 경계에서 갈등하고 괴로워하면서도 앞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의 세계관은 판타지 영화와 같은 흡인력을 갖고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리고 이번 '데빌'에서는 좀더 확장된 세계관이 공개된다.
"'라이브드'에서 원어스가 저주받은 여섯 군주의 모습을 보여주며 뱀파이어로 변신했다면 '데빌'은 죽음 대신 삶을 선택하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뱀파이어로 인간세상에서 살아가지만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데빌'이라 불린다. 그래도 주변 시선을 의식하기보다는 네가 진정 하고 싶은대로 하라는 주체적인 메시지로 대중에게 당찬 위로를 건네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원어스는 19일 오후 6시 '데빌'을 공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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