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봉을 하루 앞둔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피트 닥터·캠프 파워스 감독)이 예비 관객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조와 22의 첫 만남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처음 만나게 된 조와 22의 모습이 유쾌하게 담겨있다. 수많은 꼬마 영혼들과 그들의 멘토가 되어줄 다양한 영혼들이 자리한 곳에서, 조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꼬마 영혼들의 안내자인 카운슬러 제리에 의해 연행되어 온 22와 특별한 멘토, 멘티로 만나게 된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유일하게 지구에 가기 싫은 시니컬한 영혼 22는 온몸으로 지구에 가길 거부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느 꼬마 영혼들과 달리 독특한 성격과 말투까지 자신만의 개성으로 똘똘 뭉친 22를 본 조가 약간은 당황스러운 듯한 표정으로 어쩔 줄 몰라하는 장면 역시 큰 웃음을 유발해 영화 속 두 캐릭터가 선사할 상상초월의 어드벤처를 기대하게 만든다.
디즈니·픽사 제작진이 선사하는 '소울'만의 경이롭고 특별한 비주얼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종의 프리즘 같이 파스텔 톤으로 형체가 구성된 영혼들의 모습, 하나의 긴 선으로 이루어진 카운슬러 제리, 여기에 지구에 태어나기 전 꼬마 영혼들이 멘토들과 함께 자신만의 성격, 가치관, 관심사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지금껏 상상하지 못한 장면들로 탄생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든 것이 특별함으로 가득한 '소울'은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예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가운데, 극장가의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줄 새해 최고의 선물 같은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소울'은 중학교에서 밴드를 담당하는 음악 선생님이 뉴욕 최고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 이르게 되고 그 곳에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가 목소리 연기에 나섰고 '인사이드 아웃' '업'의 피트 닥터 감독과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했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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