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을 떠났지만 손흥민(토트넘)과 절친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벨기에 국가대표 센터백 얀 베르통언(벤피카)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이다.
벨기에, 포르투갈 등 유럽 다수의 매체들이 20일 이 소식을 전했다. 베르통언의 소속팀 벤피카도 이 사실을 확인해주었다.
벤피카 선수단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베르통언을 포함 선수 5명과 스태프 등 총 17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아 초비상이 걸렸다. 벤피카는 포르투갈 보건 당국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향후 2주내 경기 출전 여부가 당국의 결정에 달렸다고 한다.
베르통언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에서 FA로 벤피카로 이적했다. 토트넘이 베르통언과의 재계약을 원치 않았다.
'슈퍼맨'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베르통언은 지난해말 손흥민이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을 때 영상 통화를 통해 축하를 전하기도 했었다. 비록 토트넘을 떠났지만 손흥민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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