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쩌다FC' 전력에 빨간 불이 켜진다.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가 열리는 JTBC '뭉쳐야 찬다' 일요일(24일) 방송에서는 '어쩌다FC' 명불허전 에이스 이대훈이 헤더 경합 중 부상을 당한다고 해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어쩌다FC'는 전국대회 4강전에서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이기면 결승, 지면 탈락인 단판 승부이기에 우승을 코앞에 둔 이상 양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것. 전설들은 물론 상대팀 선수들 역시 바짝 예민해진 채 경기를 치른다.
후반전까지 끈질긴 몸싸움이 계속되던 가운데 이대훈은 날아오는 공을 향해 힘차게 몸을 날리던 중 상대 팀 선수와 격하게 부딪혀 그 충격으로 머리를 부여잡는다. 헤더 경합 중 충돌한 상황이기에 경기는 잠시 중단되기까지 한다고.
이대훈은 머리를 부여잡으며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엎드려 일어나지 못하는 상대팀 선수 상태를 걱정하는 등 배려 넘치는 면모를 보여준다. 또 이마에 새빨간 멍자국이 선명히 찍혀도 아랑곳없이 경기에 집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뽐내며 승리를 향한 집념을 빛냈다는 후문. 과연 이대훈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본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한편, 이날 '어쩌다FC'는 지난주 드라마틱한 8강전을 치른 후 당당히 4강에 진출, 송파구 마2팀과 겨룰 예정이다. 송파구 마2팀은 '어쩌다FC'처럼 역전승을 거둔 팀으로 필사적인 생존 본능과 끈질긴 뒷심의 저력을 지녔다.
특히 예상을 뒤엎는 경기 전개를 선보여 이번 대결 역시 쉽게 단언할 수 없는 터, 과연 승리의 여신은 어느 쪽에 손을 들어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의 우승이 한 발 앞으로 다가온 4강전에서 '어쩌다FC'는 어떤 경험을 세울지 오는 일요일(24일) 저녁 7시 40분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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