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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LG 에이스 켈리 3년 연속 줄무늬 유니폼 입고 잠실 마운드에 오른다!
케이스 켈리가 지난 시즌에 이어 3년 연속 LG 트윈스 마운드를 지킨다. 23일 새벽 켈리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입국했다.
"우리에게는 아직 우승이라는 숙제가 남아있다." 3년 연속 LG와 동행을 택한 에이스 켈리의 2021시즌을 앞둔 각오.
켈리는 지난 21일 LG 트윈스 구단을 통해 "벌써 KBO리그 세 번째 시즌인데 정말 흥분되고 기대된다. 올해도 LG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영광이고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 특히 우리 가족 모두는 한국에서의 생활을 무척이나 사랑한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에게는 아직 우승이라는 남은 숙제가 있다. 그 숙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 선수들 모두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2019년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켈리는 19시즌 14승12패 평균자책점 2.55의 성적으로 트윈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0시즌은 시즌 초반 페이스가 좋지 못했지만 자신의 밸런스를 찾으며 15승7패 평균자책점 3.32을 기록했다. 그리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7이닝 동안 3안타 10탈삼진 2실점의 안정된 피칭으로 팀 승리의 발판을 놓으며 에이스로서의 모습을 다했다.
가족들과 입국 뒤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지침에 따라 구단이 마련한 숙소에서 2주간 격리된다. 격리 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선수들과 함께 몸을 만들 계획이다.
켈리는 2021시즌을 앞두고 총액 14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인센티브 40만 달러)에 LG와 재계약했다. 인천공항=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입국한 LG 에이스 켈리'
'입국 후 코로나 관련 안내를 받는 켈리'
'켈리 사랑하는 딸과 함께 하트!'
'2021시즌 목표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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