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역시 황의조(보르도)에게 맞는 옷은 최전방 스트라이커였다.
황의조가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황의조는 24일 프랑스 보르도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 앙제와의 홈경기서 전반 8분과 11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시즌 4~5호골이었다. 이것으로 황의조는 리그 19경기에서 5골-2도움을 기록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황의조는 전반 8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문전 혼전상황에서 상대 수비수 몸에 맞은 볼이 황의조 앞으로 왔다. 이를 왼발 슛으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3분 뒤 다시 황의조가 골을 넣었다. 야신 아들리의 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수를 따돌렸다.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한 뒤 페인팅으로 수비수를 벗겨내고,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원톱으로 복귀한 황의조는 보르도 유니폼을 입은 이후 처음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니스와의 20라운드 원정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이었다. 로리앙과의 19라운드 홈경기 도움까지 합하면 3연속 공격포인트이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 기록했던 6골-2도움에 1골차로 접근했다.
앙제는 전반 39분 한 골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 골을 만들지 못했다.
황의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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