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딘손 카바니(맨유)는 교수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맨유 팬들은 카바니가 동점골이 나온 뒤 메이슨 그린우드에게 몇 마디 조언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전반 18분 모하메드 살라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8분 뒤 맨유가 균형을 맞췄다. 동점골의 주인공은 그린우드. 그는 마커스 래쉬포드의 패스를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날 그린우드는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데일리스타는 '카바니는 그린우드에게 첫 번째로 축하를 건넨 선수다. 이후 카바니는 그에게 움직임에 대해 교훈을 주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카바니 교수가 그린우드 득점 뒤 조언을 하고 있다', '카바니가 그린우드와 래시포드를 지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좋다', '카바니가 그린우드를 코칭하는 모습은 매우 반갑다. 지식을 전해주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유는 28일 셰필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리그 19경기에서 승점 40점을 쌓으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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