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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일제 강점기 시대 '백두산회'에서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홍창식 선생의 세 자매 중 막내 딸. 감옥에서 해방을 맞이한 그녀의 아버지는 자신의 딸들이 나라에 쓰임이 되는 강한 인재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 어려운 형편에도 세 자매 모두에게 태권도를 가르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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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외교관이 되기를 원하는 아버지의 바람과 달리 배우의 꿈을 키웠던 홍지민은 서울에 있는 예술 대학에 합격하자 홀로 상경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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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처럼 열악하고 힘겨운 환경 속에서도 홍지민은 4학기 내내 수석과 전액 장학금을 놓치지 않았다고 해 공부도, 연기도, 다이어트도 강한 의지력으로 돌파해낸 홍지민의 파워풀한 인생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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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