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가 연령별 유소년 선수단을 총괄하는 유소년 디렉터에 노상래 전 전남드래곤즈 기술고문을 선임했다.
노상래 디렉터는 숭실대학교를 거쳐 1993년 한국주택은행에 입단했다. 이후 1995년 전남드래곤즈의 창단 멤버로 프로생활을 시작해 2004년 대구FC까지 총 10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 은퇴 이후 2005년 김희태축구센터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고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전남드래곤즈 코치로서 박항서 감독을 보필했다. 2012년에는 강원FC로 자리를 옮겨 수석코치로 활약했다. 같은 해 전남으로 돌아와 감독, 수석코치, 기술고문을 역임했으며 2019년에는 부산아이파크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노상래 디렉터는 풍부한 프로 지도 경험을 통해 울산현대 유소년 선수들의 체계적인 성장과 프로 진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노상래 디렉터는 "내가 가진 프로 지도 경험과 선수 육성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울산의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이 프로 리그로 원활히 직행할 수 있도록 하는게 나의 역할"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나아가 "탄탄한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울산 선수들이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하게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장기적인 비전을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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