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 CHOSUN '미스트롯2'에 출연중인 중학교 2학년 전유진(15)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전유진은 '미스트롯2'에 중고등부로 출전했다. 앞서 '편애중계'에서 화제를 모았던 만큼 본격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전유진의 존재는 핫이슈였다. 첫 방송이 끝나고 2회 예고편에서 전유진이 노래하는 장면이 15초나 전파를 탔을 정도.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통틀어 특정 출연자가 노래하는 장면이 예고편에서 15초나 공개되는 경우는 없었다. 또 가장 많은 출연자들이 라이벌로 꼽기도 했다.
'트롯 천재'란 타이틀에 걸맞게 전유진은 예선무대와 본선 1차 팀미션에서 올하트를 받아냈다. 본선 2차 1대1 데스매치에서는 성민지와의 대결에서 4대7로 패했으나 추가합격했다.
전유진은 무대마다 빠른 발전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따로 노래를 배운 적도 없고 노래를 부른 기간도 얼마 되지 않았지만 타고난 천재성으로 매번 압도적인 무대를 꾸민다. 그의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시청자도 관심을 갖고 무대를 흥미진진하게 바라보게된 것.
실제로 전유진이 팀 메들리 미션을 꾸민 7회 방송은 1,2부가 각각 26.8%, 28.3%(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가요계도 초유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전유진은 나이가 어린데 비해 뛰어난 기량을 갖추고 있다. 또 성장 속도가 무척 빠르다. 포항해변전국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을 때보다 '노래가 좋아 : 트로트가 좋아' 특집, '편애중계'에서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미스트롯2'에서는 그때와는 또 다른 실력을 뽐낸다. 그런 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미래가 밝은 재원이라 판단한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전유진을 영입하기 위한 트로트 관계자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포항까지 내려가 직접 전유진의 집을 방문하는 사람도 있고 부모님을 설득하는 사람도 있다. 그만큼 전유진의 끼와 재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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