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재석의 '동거동락'이 12년에 돌아온다.
30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서는 카놀라유(유재석)와 영길(김종민) 동석(데프콘)이 2월 '2021 동거동락' 공개를 앞두고 예능 뉴페이스들을 만난 현장이 공개됐다.
이번 방송은 수도권 기준 1부 9.3%, 2부 11.1%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에서는 2부 수도권 기준 8.6%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동거동락'은 2000년 11월부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으로 서바이벌 형식을 최초로 도입해 화제를 모았다. 유승준 박경림 이범수 강현수 이제니 등 21세기 예능을 주도하는 새 얼굴들을 발굴한데다 유재석을 국민MC 반열로 올린 프로그램이다. '동거동락'은 그 인기에 힘입어 3기까지 제작됐으며, 사자성어 '동고동락'을 '동거동락'으로 아는 사람까지 생겨나기도 했다.2009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특집으로 리메이크된 뒤 12년 만에 다시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에 시청자들의 반가움도 커졌다.
오랜만에 관찰예능이 아닌 정통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향수를 자극했고, 이번에는 또 어떤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해 신선한 웃음을 안길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2021 동거동락'은 2월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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