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이 척추 질환의 진단과 치료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기존 척추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아산병원 척추센터 외래교수 출신 정동문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 과장은 목·허리 디스크, 척추협착증, 척추손상 등 척추 질환에 대한 폭넓은 진료경험과 수술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 척추 질환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전 연령대에서 척추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대동병원은 지역 척추 질환자들의 건강 회복과 조속한 일상복귀를 돕기 위해 정형외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척추센터를 운영해왔다.
특히 최근 정확한 진단, 치료, 수술 및 재활에 이르기까지 수술·비수술 척추질환 원스톱 의료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정동문 과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외래교수를 거쳐 좋은강안병원 척추센터 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골다공연구회, 대한척추변형연구회, 대한경추연구회, 대한통증중재시술학회 등 다양한 학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 과장은 "신뢰와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 76년간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대동병원에서 근무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대학병원에서의 경험을 살려 척추 질환의 예방부터 수술, 재활까지 이어지는 전문적인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 환자들의 척추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동병원은 정동문 과장 영입으로 목·허리 디스크 및 협착증, 목·허리 재수술, 최소 침습 수술, 레이저 내시경 디스크 수술, 인공 디스크 치환술, 척수종양, 비수술적 치료, 척추 측만증, 허리통증 등 척추센터의 전문 진료 역량을 강화함과 더불어 상반기 중으로 기존 뇌혈관신경센터의 장비와 시설 등을 보강하여 신경외과 진료영역을 보다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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