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새해 첫 100만 관객을 돌파한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피트 닥터·캠프 파워스 감독)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등극과 함께 누적관객수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설 연휴를 앞두고 거침없는 장기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압도적인 흥행 기록으로 2021년 극장가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킨 '소울'이 지난 7일 누적관객수 120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20만87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0만6793명을 기록하면서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코로나 시기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120만 관객 돌파와 함께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소울'의 거침없는 행보는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소울'은 디즈니·픽사가 선사하는 기발한 상상력과 스크린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비주얼, 아름다운 음악, 무엇보다 유쾌한 재미는 물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가득해 전 세대를 위한 힐링 무비로 각광받고 있다.
'소울'의 짜릿하면서도 따뜻한 여운을 다시 한번 느끼고자 하는 관객들의 N차 관람 열풍이 계속되고 있고,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세례와 강력 추천에 힘입어 꼭 봐야할 영화, 안보면 후회할 영화로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개봉 4주차에도 '소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소울'은 중학교에서 밴드를 담당하는 음악 선생님이 뉴욕 최고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 이르게 되고 그 곳에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가 목소리 연기에 나섰고 '인사이드 아웃' '업'의 피트 닥터 감독과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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