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구단은 SNS에 '26골 17도움=총 43골에 관여했다'고 올렸다. 그러면서 '해리&쏘니'가 동시에 불타오르고 있다고 코멘트했다.
손흥민(29)과 케인(28)은 토트넘 공격의 두 축이다. 둘은 토트넘의 전부라고 볼 수 있다. 적어도 이번 2020~2021시즌엔 그렇다. 둘이 안 터지면 토트넘은 승리하기 어렵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각) 런던 홈에서 웨스트브로미치를 2대0으로 제압, 리그 3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케인이 발목 부상에서 조기 복귀해 손흥민과 공격 조합을 이루면서 동시에 둘다 터졌다. 케인이 결승골, 손흥민 쐐기골을 터트렸다. 나란히 13호골이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3골-6도움, 케인은 13골-11도움을 기록 중이다.나란히 득점 공동 2위다. 둘이 합쳐, 총 26골-17도움이다. 둘이 토트넘의 43골에 관여했다.
'손-케 듀오'가 합작한 26골은 울버햄턴(23골) 브라이턴 뉴캐슬(이상 25골) 등의 팀 득점 보다 더 많다.
토트넘팬들은 구단 SNS에 다양한 반응을 올렸다. 팬들은 "스몰 클럽" "투 맨 팀" "아직 트로피가 없다" "최고로 강한 둘" 등의 반응을 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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