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에당 아자르(30·레알 마드리드)가 향후 5~6년 더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아자르는 9일 팟캐스트 '온 더 프론트 풋'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는 최대한 오랜기간 선수로 활동하길 원한다"며 "이제 겨우 서른밖에 되지 않았다. 내 몸이 허락하는 한 5~6년 더 뛰고 싶다"고 말했다.
아자르는 최근 '또' 근육 부상을 당해 수주간 결장이 예상된다.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이는 2019년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한 이후 찾아온 10번째 부상이다.
지금까지 레알 유니폼을 입고 단 35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시즌 출전 경기수는 13경기.
절망할 법도 한데, 아자르는 초긍정 마인드로 부상을 이겨내고 있다. "나는 운이 좋다. 부상을 당해도 세상은 끝나지 않는다. 가족이 있기 때문이다. 집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만약 혼자였다면 힘들었을 것이지만, 나는 운좋게도 가족의 지지를 받는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부상을 당한 뒤 할 수 있는 일은 빠른 복귀를 위해 열심히 재활하는 것뿐"이라며 "재활은 재활대로 하고 집에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한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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