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우리은행-KB스타전에서 양팀의 10점차 이내의 박빙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10일 오후 7시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홈)-KB스타즈(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W매치 23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1.40%가 양팀의 10점차 이내의 박빙 승부에 투표했다고 밝혔다.
홈팀인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측한 참가자는 36.21%로 나타났고, 원정팀 KB스타즈의 승리를 예측한 참가자는 22.39%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는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43.18%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KB스타즈 리드 예상(33.82%), 5점 이내 박빙(23.00%)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양팀 모두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5.63%로 1위를 차지했다.
공동 선두에 올라있는 우리은행과 KB스타즈가 경기를 펼친다. 동일하게 19승7패를 기록하고 있는 양팀의 이번 경기는 사실상 정규리그 1위를 가르는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우리은행이 3승2패로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마지막 경기였던 1월 21일 경기에서는 3점차(79-76 우리은행 승)의 치열한 승부를 보여준 양팀이다.
최근 기세는 두 팀 모두 좋다.김소니아가 이끄는 우리은행은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를 기록하고 있고, 박지수가 핵심 선수로 활약하는 KB스타즈 역시 6승4패를 거두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스포츠팬들이 우리은행과 KB스타즈가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며 "W매치 게임의 경우, 점수대 구간을 맞혀야 하기 때문에 양팀의 현재 전력을 바탕으로 부상,상대전적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이번 농구토토 W매치 23회차는 경기 시작 10분전인 10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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