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가 우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카바니는 8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다른 장소, 새로운 문화, 다른 관습에 적응하는 것은 항상 어렵다"면서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며 겪는 변화는 어렵다. 빨리 정착하려고 노력하지만, 지금 우리 주변에는 그 과정을 평소보다 조금 더 어렵게 만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라며 적응이 쉽지 않았음을 밝혔다.
하지만 카바니는 지금까지 모든 대회 통틀어 16경기 6골 2도움을 기록,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며 팀의 리그 순위 경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그린우드, 래시포드 같은 어린 선수에게 경험을 전수하며 맨유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카바니는 나폴리 시절 2011~2021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컵을 들었고 파리 생제르맹에서 프랑스컵 4회, 리그컵 5회 우승을 달성히며 컵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카바니는 우승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FA컵에 관해 잘 모르지만, 모든 우승컵이 정말 중요하다고 믿는다"며 "나는 항상 그런 기분을 느꼈고 내 인생의 철학이었다"고 했다.
이어"트로피가 얼마나 중요한지 쉽게 상상할 수 있다."면서 "내게 축구는 순수하고 단순한 경쟁이다. 어떤 대회던지 항상 승리를 위한 열망과 함께 임해야 한다. 항상 말해왔듯이 승리는 쉽지 않다. 경기에서 이겼을 땐 승리를 즐겨야 하고 이기는 습관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맨유는 잠시 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2020~2021시즌 FA컵 5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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