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불면증을 토로했다.
10일 한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술을 마셔도 잠은 못자는 신세"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I want to erase my thoughts, memories(내 생각과 기억을 지우고 싶다)"라는 복잡한 심경을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유라는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불안장애를 이유로 두 번째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정형돈은 한 달 여 만에 건강 회복해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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