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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슨파크(영국 리버풀)=공동취재단,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시즌 11~12호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전반 초반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전반에 3실점하며 무너졌다. 토트넘은 전반 말미 한 골을 만회했다.
토트넘은 10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에버턴과의 FA컵 5라운드(16강)에서 전반을 2-3으로 뒤진 채 마쳤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원톱에 세웠고 그 뒤에 베르흐베인, 루카스, 라멜라가 배치됐다. 허리에는 호이비에르와 은돔벨레가 배치됐다. 포백은 데이비스,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도허티가 출전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
토트넘은 전반 초반부터 공격에 힘을 실었다. 1분만에 날카로운 슈팅이 나왔다. 루카스가 내줬다. 베르흐베인이 크로스를 올렸다. 라멜라가 헤더를 시도했다. 올센 골키퍼가 막아냈다.
토트넘은 전반 4분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이었다.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을 산체스가 달려들며 그대로 헤더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시즌 11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토트넘은 계속 공세를 펼쳐나갔다. 문제는 골이었다. 올센 골키퍼의 선방에 계속 막혔다. 전반 13분 루카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슈팅했다. 올센이 잡아냈다. 26분에는 도허티의 크로스를 받은 손흥민이 논스톱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27분에는 라멜라가 슈팅했다. 역시 올센에게 막혔다.
에버턴은 후반 30분이 넘어가면서 골폭풍을 일으켰다. 전반 36분 중원에서 토트넘의 볼을 끊어냈다. 칼버트-르윈이 슈팅, 동점골을 만들었다. 38분 다시 에버턴이 골을 넣었다. 칼버트-르윈의 패스를 받은 히찰리송이 역전골을 만들었다.
전반 42분 에버턴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시구르드손이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한 골을 만회했다.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라멜라가 마무리했다. 골이었다. 손흥민은 시즌 12호 도움을 기록했다.
결국 토트넘은 2-3 상황에서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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