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손흥민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가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 협상 중인 손흥민(28)을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몸값을 충당하기 위해 선수를 3명이나 처분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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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전문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4일(한국시각) '유벤투스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하려고 한다. 애런 램지와 더글라스 코스타,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현재 유럽 최고 명문 구단들의 관심 대상이다. 토트넘과 우선적으로 재계약이 유력하지만, 틀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재계약 발표가 늦어지는 것도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토트넘이 최고대우를 약속했지만, 자금 마련이 여의치 않은 분위기다.
이 틈을 유벤투스가 노리고 있다. 유벤투스는 9000만 유로(약 1209억원)에 달하는 손흥민을 잡기 위해 올인할 태세다. 구체적으로 램지와 코스타, 베르나르데스키 등을 처분하면 얼추 이 금액이 맞춰진다는 계산이다. 만약 손흥민이 유벤투스에 합류한다면, 호날두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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