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승까지 아직 갈 길이 멀다."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이 타이틀 레이스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점점 좋아지는 팀 상황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레알은 15일(한국시각) 열린 발렌시아전에서 카림 벤제마, 토니 크루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했다. 리그 3연승. 그 전까지 모든 대회 7경기 2승으로 부진했던 레알이지만, 3연승을 달리며 확실히 살아난 모습이다.
레알은 이 승리로 승점 49점이 되며 리그 2위가 됐다. 물론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이가 5점이 난다. 그리고 레알이 23경기를 치른 반면, 아틀레티코는 23경기밖에 소화하지 않았다. 차이가 꽤 커보인다. 그렇다고 따라가지 못할 차이도 아니다.
지단 감독은 경기 후 구단 웹사이트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할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잘 달리고 있다. 이게 매우 중요하다.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말하며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을 믿기에, 개선해야 할 것도 명백했다. 때때로 문제를 겪고, 이를 극복해야 한다. 우리는 그렇게 하고 있고, 아직 갈 길이 멀기에 계속 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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