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피트 닥터·캠프 파워스 감독)이 설 연휴 흥행 1위를 지키며 새해 첫 15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나흘간 '소울'은 27만3095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소울'의 누적 관객수는 156만8219명으로 기록됐다.
개봉 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은 '소울'의 기적이 또 한 번 통한 유쾌한 기록이다. 설 연휴 동안 극장가는 오랜만에 활력을 찾은 것.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 온 가족 관객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은 '소울'은 설 연휴 4일간 27만 관객을 동원,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것은 물론 개봉 후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등 연이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새해 첫 100만 돌파를 기록한 '소울'은 설 연휴 150만 기록을 추가하며 최고의 흥행작으로 거듭났다. 모든 관객들이 사랑한 2021년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매김하며 그 진가를 톡톡히 발휘했다.
개봉 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은 '소울'의 기적. 신작 개봉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울'이 만들어낼 남다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소울'은 중학교에서 밴드를 담당하는 음악 선생님이 뉴욕 최고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 이르게 되고 그 곳에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가 목소리 연기에 나섰고 '인사이드 아웃' '업'의 피트 닥터 감독과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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