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맺은 메이슨 그린우드가 "꿈이 이뤄졌다"라며 기뻐했다.
맨유는 16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슨 그린우드와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7세에 맨유 아카데미에 입단한 그린우드는 맨유 각급 연령대 팀을 거쳐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파리 생제르맹과의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에슐리 영과 교체 투입되면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그 후 1군에서 활약한 그린우드는 현재까지 모든 대회 통틀어 82경기 출전 2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맨유 공격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재계약을 맺은 그린우드는 같은 날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기쁨을 나타냈다. 그는 "정말 행복하다. 7세 때부터 맨유에 있었다. 앞서 말했듯이 새로운 계약을 맺는 것은 꿈이 이뤄진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항상 맨유에 있길 원했고 1군에서 최대한 오래 머물며 최선을 다해 많은 트로피를 들수 있길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린우드는 "코칭 스태프들이 지난 시즌 마지막 내 모습에 인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에도 다시 그런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물론 카바니와 같은 선수에게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나는 매일 그를 보며 배우고 모든 코칭 스태프의 지도를 받고 있다"라며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린우드는 "모두가 우승 트로피를 원하고 최선을 다해서 훈련과 경기를 한다. 우승하는 것은 내게도 멋진 일이다. 내가 맨유에 있으면서 항상 꿈꿔왔던 것이다. 올드 트래포드를 둘러보면 우리가 우승했던 사진과 모든 트로피가 있다. 곧 우승한다면 정말 좋을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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