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도현이 '괴물'의 '20대 신하균'이 된다.
17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이도현이 1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김수진 극본, 심나연 연출)에 특별출연한다"며 "신하균이 연기하는 이동식의 20대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심리 추적 스릴러다.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다. 여기에 신하균과 여진구라는 두 '연기 괴물'의 등장도 기대 포인트로 작용하는 중.
그 속에서 이도현은 신하균과 2인 1역을 맡을 전망이다. 그가 연기하는 이동식은 문주시 만양 파출소 1팀 1조의 조원이자 '만양파출소 또라이 경사'로 불리는 인물. 문주시 만양읍 내의 '또라이'로 불리는 인물이지만, 이면에는 또 다른 모습을 숨기고 있는 듯한 부분이 등장, 이도현이 그의 젊은 시절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괴물'은 첫 방송을 앞두고 첫주차 방송을 19금으로 편성하는 파격 결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 상황. 심리 추적 스릴러로서 장르적 특성을 살리고 현실감을 더하려 19세 시청등급으로 결정했다는 '괴물'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괴물'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허쉬' 후속으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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