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 떠난 미나미노 타쿠미(사우스햄턴) 주가 상승.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7일(한국시각) '리버풀에서 실패했던 미나미노가 올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외의 팀에서 제안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잘츠부르크에서 뛰던 미나미노는 지난해 1월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고 EPL 무대에 입성했다. 상황은 썩 좋지 않았다. 그는 리버풀 소속으로 EPL 19경기에 나서 두 골을 넣는 데 그쳤다. 기존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밀렸다. 결국 지난 1월 사우스햄턴으로 임대 이적했다. 이적 후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다. 미나미노는 사우스햄턴 데뷔전에서 득점포를 꽂아 넣으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데일리스타는 '미나미노는 리버풀 합류 뒤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사우스햄턴 이적 후 데뷔전에서 골을 넣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세비야는 미나미노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비야는 미나미노 영입을 위해 기꺼이 이적료를 지불할 준비가 돼 있다. 이는 리버풀이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여전히 미나미노를 신뢰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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