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셰인 비버(26 클리블랜드)가 코로나19 확진 판진을 받았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투수와 포수가 스프링 트레이닝 운동을 시작했지만,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인 셰인 비버를 포함해 아직 클리블랜드 캠프에 보이지 않은 얼굴이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 안토네티 클리블랜드 사장은 "비버가 가벼운 (코로나19) 증상이 있었다. 사실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라며 "우리는 최선을 다해 그를 도울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비버는 3시즌 동안 34승 14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진행된 가운데 12경기에서 8승 1패 평균자책점 1.63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지난 17일부터 하나 둘씩 선수 소집 및 스프링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단축 시즌을 보내면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좀 더 강화된 방역 지침을 내걸면서 시즌 완주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캠프 초반부터 확진자가 나오면서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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