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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 응원하자' BBC의 용감한 예측-토트넘 웨스트햄 원정 승리 "케인이 오면 모든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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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BBC는 토트넘이 웨스트햄 원정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스코어는 2대1 토트넘 승이다.

리버풀 수비수 출신 BBC 전문가 마크 로렌슨은 토트넘이 이번 웨스트햄 원정에서 2대1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토트넘과 웨스트햄은 21일 오후 9시(한국시각) 런던 스타디움에서 리그 맞대결을 벌인다.

웨스트햄은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각) 현재 승점 42점으로 5위이고, 토트넘은 승점 36점으로 9위다.

웨스트햄은 최근 리그 3경기서 2승1무다. 최그 수비 밸런스가 굉장히 좋다. 토트넘은 리그 5경기서 1승4패다. 토트넘은 직전 주중 유로파리그 원정서 볼프스베르거를 4대1로 제압했다. 손흥민과 베일이 골맛을 봤다. 케인은 결장했다.

로렌슨은 BBC 홈페이지에서 "웨스트햄은 고공행진 중이다. 5위다. 토트넘은 너무 평범하다. 최근엔 상황이 안 좋아졌다. 케인이 돌아온다. 그가 오면 모든게 달라진다"고 말했다. 영국 매체들은 케인-손흥민-베일이 토트넘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13골-6도움, 케인은 13골-11도움을 기록 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