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KBS2 '트롯 전국체전' 금, 은, 동메달의 주인이 가려진 가운데 대망의 금메달을 목에 건 진해성의 무대가 담긴 '트롯 전국체전' FINAL(파이널) 음원이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트롯 전국체전' FINAL 음원에는 자타공인 트로트 실력자들의 진정성을 담은 무대와 대장정의 막을 장식한 금메달의 진해성, 은메달의 재하, 동메달 오유진의 음원과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의 신곡과 명곡을 합쳐 총 1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으로는 대망의 FINAL인 만큼 총 8곡이 선정되었다. 이별의 아픔을 하소연하는 노랫말과 박자감 있는 곡으로 진해성의 색다른 매력을 어필한 '바람고개', 신승태만의 감성으로 이별의 아픔을 처절하게 그려낸 '휘경동 부르스', 인생사 힘든 일은 술 한 잔에 털어버리자는 유쾌한 노랫말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한강의 '술 한 잔'을 담아내 경연의 흥을 이어간다.
쓸쓸한 분위기의 곡을 재하의 절절한 보이스와 감성으로 표현한 '순천만 연가', 김용빈이 부채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삼남아리랑', 떠나간 님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애틋한 마음을 최향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전달한 '오동도 동백꽃처럼'까지 음원으로 즐길 수 있다.
사랑스러운 노랫말과 경쾌한 멜로디, 깜찍 발랄한 안무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오유진의 '날 보러와요', 한 여자에게 상처받은 남자의 마음을 흥겨운 리듬과 재치 있는 노랫말로 풀어냈으며 상호&상민의 재치 있는 포인트 안무와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시선을 강탈하는 '간 보는거냐' 또한 담겨 현장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수록곡으로는 총 8곡을 담아냈다. '트로트 혜성' 진해성의 '공', 신승태의 '간대요 글쎄', 한강의 '빈 잔', 재하의 '애수', 김용빈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 최향의 '삼백리 한려수도', 오유진의 '정말 좋았네', 상호&상민의 '뿐이고'까지 수록되어 토요 예능 강자로 달려온 '트롯 전국체전'의 짜릿했던 경연의 여운을 이어간다.
전국 '트롯 실력자' 참가선수들이 선의의 경쟁 속에 경연을 벌이며 K-트로트의 주역을 찾아 나가는 취지로 방송되었던 '트롯 전국체전'은 금메달 진해성, 은메달 재하, 동메달 오유진이 메달을 차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광스러운 금메달의 주인공은 1, 2차 시기에서 각각 자작곡 '바람고개', 나훈아의 '공'으로 무대를 선보인 진해성으로, 총 8643점을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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